지역

횡성 화재안전취약층 소방시설 지원

◇횡성소방서가 복권기금을 활용해 지역 화재안전취약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있다.

【횡성】횡성지역 내 화재안전취약층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이 지원된다.

횡성소방서는 복권기금을 활용해 노인·장애인, 한부모 가정, 기타 수급자 등 화재안전취약자 18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기존에 보급을 받았던 가구 중 정비나 교체가 필요한 가구도 확인 후 변경 보급된다.

지원은 가구별 소화기 1개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2개이며, 가스타이머 콕, 간이소화용구 및 자동소화패치 등이 필요한 가구별로 지원이 이뤄진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한부모가정·홀몸어르신·다문화 가정 등 안전약자, 화재없는 안전마을 및 소방차량 진입 불가·곤란 지역 가정 등이다.

박순걸 서장은 “화재안전취약층에 대한 이번 지원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