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배우 송하윤, '고교 시절 1시간30분 동안 폭행' 의혹에 "제보자와 일면식도 없어"

◇[사진=배우 송하윤 씨 개인 SNS.]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돼 파장을 일으킨 배우 송하윤이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2일 "보도된 학폭 주장과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며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사진=배우 송하윤 씨 개인 SNS.]

지난 1일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건반장'은 "최근 인기 드라마에서 악역 연기로 사랑 받은 여배우 S씨가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는 내용을 방송했다.

방송에서 제보자는 "점심시간에 학교 뒤 놀이터로 불려 나가 이유도 모른 채 1시간30분 동안 맞았다"고 주장하고 추가 폭로를 예고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의혹을 받는 여배우를 S씨로 소개했지만, 방송에 활용된 자료 화면과 사진 등이 송하윤을 지목하면서 그의 개인 소셜미디어(SNS)에는 이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해달라는 대중들의 요구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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