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원주시 "탄소중립 실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원강수 시장, 국가건축정책위 찾아 정책적 자문·지원 당부

◇원강수 원주시장은 4일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권영걸 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탄소중립을 위한 목조건축물의 중요성과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원주】원주시는 4일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를 방문하는 등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원강수 시장은 이날 국가건축정책위를 찾아 탄소중립을 위한 목조건축물의 중요성과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가건축정책위는 올해 목조건축물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주요 정책과제로 두고 세부 이행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청 총괄계획가인 유이화 건축사가 ESG+A 분과의 담당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활용한 목구조는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타 재료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구조로 각광을 받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국가건축정책위와의 협력을 강화해 목조건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원주시를 목조건축 선도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