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양구교육청, 초등생 토요문화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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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교육지원청(교육장:임남호)은 오는 6일부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를 품은 박물관’ 토요문화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토요문화학교는 양구교육지원청과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역사·문화 체험 교육과정이다. 고고학자 체험, 삼국시대 산성, 조선시대 궁궐, 일제강점기 고고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는 10월까지 열리는 이번 과정에서는 3개 기수로 나눠 각 20명을 모집, 기수별로 6회씩 운영된다.

양구교육청은 또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피아노 교육 지원 △청소년 역사·인성·진로 통합교육 △학생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임남호 양구교육장은 “이번 토요문화학교는 주말 교육복지 공백을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역사·문화 등 다양한 배움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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