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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0총선]허필홍·유상범 홍횡영평 선거구 후보, 영월과 평창에서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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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영월】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 허필홍(더불어민주당)·유상범(국민의힘) 후보들이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주말 영월과 평창에서 각각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막바지 선거 운동에 힘을 쏟았다.

더불어민주당 허필홍 후보는 지난 5일 영월군과 강원일보 등이 동강 둔치에서 개최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에서 주민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영월읍과 평창읍 시가지를 순회하며 영월 국립박물관 유치, 평창역 주변 실버타운 조성, 서울대 병원, 평창의료센터 주거단지 상업시설을 비롯한 그린바이오 신도시 조성 등을 공약했다. 아울러 평창 대화·봉평·진부면 시가지를 다니며 특별법 농촌 진흥 지역 특례 적용 기간과 면적을 늘리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유상범 후보도 이날 오전 영월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부인 이현숙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후 영월읍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영월 봉래산 관광지구 개발, 강원을 대표하는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과 영월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 등을 자신했다. 또한 평창·용평 오일장과 평창군청 사거리, 대화면·대관령면에서 가두연설을 통해 백두대간을 대한민국의 친환경 관광단지로 조성하는 등 힘 있는 재선 의원이 돼 각종 현안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상범(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5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영월읍 사전투표소에서 부인 이현숙씨와 함께 사전 투표를 마쳤다.
허필홍(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5일 영월군과 강원일보 등이 마련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가 열린 동강 둔치에서 참여자들에게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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