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서울에프엔비, 국내 첫 콤비돔 미니 생산 시스템 본격 가동

생산 첫 제품 ‘위스펙트’ 26종 영양소 함유 중장년층 등에 큰 도움

◇서울에프엔비 횡성군 제 1공장 콤비돔 미니(Combidome Mini).

횡성 푸드테크 전문 제조기업 (주)서울에프엔비(대표:오덕근)는 횡성군 공근농공단지 제1공장에 에스아이지(SIG)사의 콤비돔 미니(Combidome Mini) 신규 생산 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구축하고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콤비돔 미니’ 생산 시스템은 영양보존과 편의성 등이 우수해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각광 받고 있는 신개념 음료 페이퍼 보틀 제작 시스템이다.

국제산림협회(FSC) 인증을 통해 재생가능한 환경친화적 종이보드를 사용하고 있고 180㎖부터 350㎖ 사이즈까지 총 7가지의 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또 쉽게 여닫을 수 있는 돔 트위스트 뚜껑으로 제작했으며 액상충전, 살균, 포장 등의 공정을 자동화해 생산 효율성과 안정성을 고도화하는 등 시간당 시간당 1만2,000개(연간 5,000만개)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이번에 생산되는 첫 제품은 ‘위스펙트’로, 충분한 영양공급이 필요하거나 일부 영양성분 보충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만든 특수용도음료다. 총 26종의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영양 불균형이 고민인 중장년층에게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덕근 서울에프엔비 대표이사는 “소비자의 트렌드에 발 맞추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콤비돔 미니 생산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지속적인 제조 기술혁신을 통해 K-메이커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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