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평창군, 2024년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 실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평창】평창군은 농업경영체 등록된 필지를 대상으로 농경지 토양개량에 필요한 규산과 석회질, 패화석을 1억9,400만원, 1,009톤 지원한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로 대상지역을 선정해 100% 보조로 지원한다. 석회는 산도(pH) 6.5미만인 밭토양, 규산은 유효 규산 157PPm 미만인 논 및 화산회 토양의 밭을 대상으로, 규산은 미탄면, 대화면, 석회는 방림면, 봉평면, 그리고 패화석은 봉평면에 공급, 살포한다.

또 공동살포비도 포대당 1,000원을 지원하고 있어 개인 살포가 어려운 농가는 마을별 추진되는 공동 살포를 이용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683농가(규산 75농가, 석회질 595농가, 패화석 13농가)로, 총 843㏊ 면적에 토양을 개량하게 되며, 지원물량은 총 1,009톤이다. 규산은 92톤, 석회는 892톤, 패화석은 24톤씩 농협을 통해 농가에게 공급한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 “신청한 농가가 배정된 물량 공급받아 영농기 이전에 살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