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랑(원주 우산초 6년)과 장아희(남원주초 6년)가 ‘2024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박하랑-장아희 조는 지난 4일 충남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초등부 혼합복식 결승에서 임현우(김포시 G-스포츠클럽)-김사랑(남양주시 G-스포츠클럽) 조를 2대0(21-12, 21-16)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박하랑-장아희 조는 이번 대회에서 16강부터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무실세트 우승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