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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낮 최고기온 25도 까지 훌쩍 … 일교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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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씨 이어져

8일 강원지역은 다소 흐리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20도 중반까지 올라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겠다. 일교차가 크고 흐린 날씨는 한동안 이어지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7일 "낮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산지에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양구와 정선, 태백이 5도로 가장 낮겠고, 춘천 7도, 원주 10도, 강릉 13도를 기록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월이 26도로 가장 높겠고, 춘천·원주 25도, 강릉 22도까지 오르겠다. 일교차는 정선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5도까지 내려가는 반면, 낮 최고기온은 25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최대 20도까지 벌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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