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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강원본부 해빙기 재해 우려 지역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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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강원본부(본부장:이동기)는 해빙기 안전 확보를 위해 지역 내 낙석·수해 우려 24곳을 순차적으로 점검한다. 사진은 강원본부와 안전보건처, 시설처, 시설사업소 합동으로 진행한 드론점검의 모습.

한국철도 강원본부가 해빙기 안전확보를 위해 지역 내 낙석·수해 우려 24곳을 순차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낙석 우려 지역에 대한 비탈사면 이상유무, 낙석 방지막·방지책 결박 상태, 낙석감시시스템 정상 작동 상태 등을 살펴본다.

강원본부는 열차 운행 안전확보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낙석 발생이 우려되는 13곳에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을 운용 중이다. 직접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지 등은 드론을 활용한 정밀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동기 본부장은 "봄철 해빙기 낙석우려개소의 철저한 점검과 감시시스템의 정상기능 확보로 안전한 열차운행과 고객·직원의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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