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김준기문화재단이 동해지역 저소득층 부모들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했다.
DB김준기문화재단은 최근 송정동 지역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총 1,300만원의 행복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송정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초·중·고 및 대학에 대하는 청소년 46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DB김준기문화재단은 지난해 4월에도 송정동과 북삼동 청소년 68명에게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해마다 공장 소재지인 송정동과 북삼동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하는 등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상수 DB메탈 동해공장 공장장은 "송정동 저소득층 자녀들이 학업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일표 송정동장은 "지역 내 아이들이 향후 미래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DB김준기문화재단와 DB메탈 동해공장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