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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프로그램 6월말까지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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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는 범죄 등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견학프로그램을 6월말까지만 운영한다.

오는 8월 준공 예정으로 스마트 교통·안전도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미래교통복합센터로의 이전을 위한 조치이다.

견학프로그램은 5인 이상 20인 이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통합관제센터의 역할과 기능소개 및 관제실 견학, 우리동네 CCTV 등 약 30분간 진행된다.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 운영되며, 신청은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해 예약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견학프로그램은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1,300여명의 시민이 방문했으며, 24시간 365일 긴급상황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의 역할의 관제센터를 톡톡히 알리고 있다.

시는 최근 4년간 강릉경찰서에 사건 영상을 총 7,082건 제공해 해결 4,948건(70%), 피의자 실시간 검거 지원 615건 등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최현희 시 정보통신과장은 “향후 준비중인 견학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체험·맞춤형 프로그램 을 개발해 강릉시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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