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강릉] 김중남 "잘못된 정치 바로 잡고, 변화와 희망 만들겠다" 권성동 "초선의 초심과 중진의 추진력으로 더 큰 강릉" 이영랑 "정치에 새 바람, 강릉 집단세력 카르텔 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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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선거운동기간 내내 시민들의 격려와 응원을 한 몸에 받았다. 더 잘하고 겸손하게 일하라는 충고도 보내주셨다. 감사하다. 어려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청년 일자리를 늘리고, 소상공인자영업 종사자 삶을 돌보라는 준엄한 명령을 명심해 잘못된 정치를 바로 잡고, 변화와 희망을 만들겠다. 새로운 전환점이 될 투표에 꼭 참여해달라. 시민의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호소드린다. 강릉시민의 위대한 선택으로 찬란한 강릉이 다시 한번 시작될 것이다. 시민이 승리한다. 겸손하고 따뜻하게 시민과 함께 일하겠다.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지난 15년동안 강릉은 발전해왔다. KTX 강릉선을 따라 연 관광객 3,000만 시대를 열었고 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통해 세계적 도시로 도약했다.

강릉 발전은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이다. 역대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사업·예산을 가져온 비결은 고향 강릉을 향한 진심이다. 정부·여당과 싸우기만 하는 사람은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없다. 강릉에는 두 명 이상의 몫을 할 수 있는 힘 있고 검증된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집권 여당의 중진 권성동이 초선의 초심과 중진의 추진력으로 더 큰 강릉을 만들겠다.

■개혁신당 이영랑 후보=대한민국의 정치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강릉지역 집단세력 카르텔을 깨고 싶었다. 소신의 정치를 하기 위해, 상식의 정치를 보여드리기 위해, 섬김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출마했다.

개혁이란 뼈를 깎는 고통이 따르는 법! 힘들고, 어려운 길인걸 알고 시작했다. 시민 여러분 용기를 내달라. 사표(死票)를 걱정하지 말라. 낙선이 두렵지 않다. 흔들리는 마음들이 두려울 뿐이다. 차악이 아닌 최선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개혁의 길에 동참해달라. 저는 도구일뿐이다. 선택은 시민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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