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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재난징후 효율적으로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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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및 방호벽 파손, 건축물 균열 등 위험요인 해소
고한읍 등 5개소에 5개 사업 추진

【정선】 정선군이 선제적인 재난 예방을 위해 생활 속 재난징후 해소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 속 재난징후 해소 사업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위험 요소에 대해 적극적인 정보 수집과 신속한 조치를 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도로 및 방호벽 파손, 건축물 균열, 비탈면 유실, 도로 포트홀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또 수집된 재난 징후 정보를 면밀히 검토하고, 위험 등급을 산정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고한읍과 사북읍의 시가지 도로 균열 및 포트홀 정비를 비롯해 신동읍 가사리와 북평면 나전1리 일대 사면 유실 위험 구간 옹벽 설치, 임계면 봉산1리 자전거도로 구조물 설치 등 5개 읍면, 5개 사업을 선정 추진하기로 했다.

전상근 군 안전과장은“현장 중심의 생활 속 재난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적극적으로 위험 요소를 해소해 나가겠다”며 “대형재난 및 안전사고 사전로부터 군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함을 물론 보편적 안전복지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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