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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학생창업팀, 亞 최대 디자인공모서 '최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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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학생창업팀이 아시아 최대 디자인공모전에서 최고상을 받으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강원대는 학생팀 ‘아트탭’이 최근 열린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서 위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공모전이다. 올해는 전 세계 25개국 1,061개 출품작 가운데 248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아트탭 팀은 강원대 민경서(경영학과), 원종건(경영학과), 박어진(화학공학과), 최승현(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홍성현(경영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화장품 업사이클 브랜드다. 화장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화장품을 물감으로 업사이클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공모전에서도 화장품과 미술을 접목한 브랜드를 출품해 ‘환경을 위한 가치 소비를 실현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라는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담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강원대 학생팀 ‘아트탭’이 최근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서 위너상을 수상했다.
아트탭의 수상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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