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서 이철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후 9시30분 기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개표율이 69.8%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철규 후보가 62.2%(5만5,670표) 득표율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한호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5.6%(3만1,842표)로, 이철규 후보와 한호연 후보 간 격차는 26.6%포인트다.
두 후보에 이어 류성호 개혁신당 후보는 2.2%(1,999표)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