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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만두축제 미식관광 글로벌 축제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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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4 원주만두축제 포럼' 3회에 걸쳐 진행
생산과 시민참여·문화관광 생태계 구축 등 주제 다채


-오는 17일 '원주만두축제 생산과 시민참여 구조' 주제로 포럼

-내달 중 '원도심 문화관광 융합생태계 구축', 'K-FOOD 페스티벌 도시 원주' 주제로 포럼 이어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원주만두축제에서 축제에 참가한 상인들이 탐스럽게 빚은 만두를 접시에 담고 있다.

【원주】원주시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원주만두축제'를 지역 대표 미식관광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오는 17일 '원주 만두축제 생산과 시민참여 구조’ 주제로 2024 원주만두축제 제1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다음 달 8일 '만두축제의 원도심 문화관광 융합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29일 'K-FOOD 페스티벌 도시 원주 전략 수립'을 주제로 포럼을 이어간다. 포럼은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강원감영 등 현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포럼은 만두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축을 만들고 전문가, 시민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시는 지난해 처음 열린 원주만두축제에 대해 신규 축제의 한계를 딛고 성공한 축제로 평가했다.

◇원주시가 만두축제를 지역 대표 미식관광 글로벌 축제로의 육성에 힘을 모은다. 사진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원주만두축제 모습.

최근 발표한 평가용역 결과에서도 축제 방문객 중 51.6%가 타지역 관광객이며, 재방문의사 90%로 평가되는 등 100억원 안팎의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만두축제가 를 미식관광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키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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