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 양성과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위한 제14기 신규농업인 교육을 추진해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4시간씩 총 27회에 걸쳐 진행된다. 80여명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기초영농기술교육 20회(시설채소, 밭작물, 과수 등), 농업기계 활용교육 2회(강원특별자치도 미래농업교육원 위탁), 기타 5회(귀농·귀촌 성공전략, 귀농인 법률 등)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초영농기술교육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신규 농업인으로 시작해 현재는 농업전문가로 성장한 농업인을 강사로 편성, 현장에서 지역 주력 작목에 대해 교육한다.
곽희동 시 농촌자원과장은 "신규농업인교육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농촌 정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