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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출신·연고 13명 당선...현안 해결 힘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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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지역구 의원 8명 포함 총 21명 의회 진출 쾌거

◇윤호중
◇정성호
◇맹성규
◇김병주
◇김현
◇김우영
◇송재봉
◇백승아
◇용혜인
◇진종오
◇박은정
◇김선민
◇김준형

4.10 총선에서 도출신 및 연고를 가진 당선자가 총 13명(지역구 7명, 비례대표 6명)이 배출됐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8개 지역구 당선자를 포함해 총 21명의 의원이 의회에 진출하며 강원도 현안 해결에 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 셈이다.

이번 총선에서 강원도 이외의 지역구 당선자 7명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5선 2명, 3선 1명, 재선 2명, 초선 2명 등 선수(選數)도 다양하다.

5선이 된 윤호중(춘천고졸, 경기 구리시) 당선자는 53.97%, 정성호(양구, 경기 동두천양주연천갑) 당선자는 60.26%의 득표율을 가져오며 국회의장 후보군으로 까지 거론되고 있다.

3선은 전 강원 경제부지사 출신 맹성규(인천 남동구갑) 당선자가 56.96%, 재선은 김병주(강릉고졸, 경기남양주을) 당선자가 56.94%, 김현(강릉, 경기 안산을) 당선자가 56.21%의 득표율을 보이며 의원직을 유지했다.

이번에 처음 의원배지를 달게 된 김우영(강릉, 서울 은평을) 당선자는 득표율 56.95%, 송재봉(정선, 충북청주시청원구) 당선자는 득표율 53.28%를 보였다.

비례대표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백승아 전 강원교사노조위원장(순번 3번)과 부모가 홍천 정선 출신인 용혜인(6번) 더불어민주연합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당선됐다. 용혜인당선자는 비례대표로만 재선이 되는 이례적 정치행보를 잇게 됐다

또 국민의미래에서 춘천 출신 진종오(4번) 대한체육회 이사, 조국혁신당에서 박은정 전 춘천지검부부장검사(1번), 김선민 전 태백병원직업환경의학과장(5번),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6번)이 강원도와의 인연을 안고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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