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항 크랩킹 페스타에서 선보인 동해시 관광캐릭터 '해별이와 친구들' 굿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크랩킹페스타 기간 중인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관광홍보부스에서 볼펜, 텀블러, 미니캐리어, 열쇠고리, 인형 등 다양한 굿즈 상품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들 상품들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8월 해별이, 푸파, 무별이, 망상이, 추임이 등 5종의 신규 관광캐릭터를 확정한 후 신규 굿즈 상품을 개발해 왔다. 이번에 선보인 굿즈 이외에도 새로운 굿즈를 개발 중이다. 다음 달 중 망상과 추암 관광안내소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선우 시 관광개발과장은 "관광캐릭터 ‘해별이와 친구들’을 활용한 마케팅과 연계해 지역 주요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전국적 인지도를 높여 관광객 유치를 확대, 경기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