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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베트남 국제관광박람회]홍천군, 별빛음악 맥주축제 방문객 유치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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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용 홍천군 관광문화과 관광마케팅팀장, 김희정·이민영·신은영 주무관은 7월 말 개최되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와 알파카 월드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베트남 하노이=권태명기자

홍천군은 '2024 베트남 국제관광박람회'에서 홍천의 대표 관광지인 알파카 월드와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조운용 홍천군 관광문화과 관광마케팅팀장, 김희정 주무관, 이민영 주무관, 신은영 주무관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I.C.E에서 진행된 박람회에서 현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7월 말부터 개최되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에 많이 찾아와줄 것을 요청하며 열띤 홍보활동을 벌였다.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대기업이 아닌 지역,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올해는 코로나19 완전한 종식을 맞아 더욱 성대한 규모로 치러진다.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홍천군은 홍천군 별빛음악 맥주축제 응원메시지 이벤트도 진행했다. 맥주 모양 메모지에 현지 방문객들이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매일 오후 2시마다 추첨을 통해 대형 알파카 인형을 증정했다. 홍천군은 박람회 기간 수집된 응원메시지를 취합해 별빛음악 맥주축제 현장에 전시할 계획이다. 올해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오는 7월31일부터 8월4일까지 치러진다.

맥주축제와 함께 홍천군은 대표 관광지인 알파카 월드 홍보도 이어갔다. 알파카 인형 외에도 알파카 마그넷, 볼펜, 홍천군 볼펜, 마스크팩 등을 준비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운용 홍천군 관광문화과 관광마케팅팀장은 "베트남 현지에서 우리 홍천 지자체에 이렇게 다양한 관광지와 축제가 있다는 것을 알렸다는 것만으로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베트남 하노이=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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