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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유채꽃의 콜라보, 삼척맹방유채꽃 축제 역대 최다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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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맹방유채꽃축제 17일간 일정 마치고 성료
35만여명 이상 시민, 관광객 방문 예상
지역상권 반짝특수 경제효과 기대 등

◇지난달 29일 개막돼 14일까지 17일간 개최된 삼척맹방유채꽃축제가 축제기간동안 35만여명 이상의 시민, 관광객들이 찾아 역대 최고의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29일 개막돼 14일까지 17일간 개최된 삼척맹방유채꽃축제가 축제기간동안 35만여명 이상의 시민, 관광객들이 찾아 역대 최고의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29일 개막, 14일까지 17일간 펼쳐진 삼척맹방유채꽃축제에 35만여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 역대 최고의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맹방들판 유채꽃밭 주변의 옛 국도 7호선 주변 벚꽃이 예상 보다 일주일 늦게 꽃망울을 터뜨리며 노란 유채꽃과 콜라보를 이루자 연일 축제장을 찾는 시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말과 휴일이면 근덕~삼척을 오가는 도로는 극심한 지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축제기간 정라동 회센터 등 음식점들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지역상권의 반짝특수로 지난해 축제 개최로 인한 지역경제효과 110억원을 넘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축제 기간동안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올해 정식 도입된 유채꽃밭내 미니열차 운행 등으로 어린이와 함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삼척시는 공식 축제는 끝났지만 유채꽃밭은 당분간 일반인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박창호 삼척맹방유채꽃축제위원회 사무국장은 “벚꽃과 유채꽃이 절묘하게 동시에 개화하면서 어느 곳에서도 보기 힘든 역대급 광경을 만들었고, 기후여건과 3차례의 주말과 휴일, 선거일 등 연휴가 길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었다”며 “주변 상가들이 특수를 누렸다는 소식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개막돼 14일까지 17일간 개최된 삼척맹방유채꽃축제가 축제기간동안 35만여명 이상의 시민, 관광객들이 찾아 역대 최고의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29일 개막돼 14일까지 17일간 개최된 삼척맹방유채꽃축제가 축제기간동안 35만여명 이상의 시민, 관광객들이 찾아 역대 최고의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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