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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16일 임시회 개회…김 지사 반도체 공약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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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조례 심사 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경

4·10총선 기간 각 소속 정당의 승리를 위해 앞장섰던 강원특별자치도의원들이 본 업무로 복귀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7회 임시회가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이번 회기에서는 올해 첫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조례 심사, 5분 자유 발언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김진태 지사의 반도체 공약 관련 점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1차 댐관리기본계획에 화천댐 저수를 용인 국가산단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정책이 포함된 것에 대한 지적 등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도 예정됐다. 도 신청사 건립 및 기반시설 토지 취득 변경, 신청사 건립 이주자택지 조성을 위한 학곡천 폐천부지 처분(분양), 도 노인회관 신축, 강릉의료원 기숙사 취득 변경 등의 내용이 논의된다.

또 이지영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원자치도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방지에 관한 조례안’, 엄기호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교육청 조식 지원 조례안’ 등이 심사된다. 미활용 군용지 및 미활용 군용지 주변지역 활용·지원 조례(류인출)를 비롯해 강원자치도 공공체육시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조례(문관현),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지원 조례(심오섭) 등의 심사도 예정됐다. 권혁열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지난 326회 임시회에서 처음 실시한 도 산하기관 순회 방문을 이번 회기에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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