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22대 국회 5월30일 개원···국회의장단·상임위 배분 작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사진=연합뉴스]

4·10총선을 통해 구성된 22대 국회가 5월30일 개원한다. 아직 45일 가량 남았지만 원 구성과 상임위원회 배분 등의 작업은 공식 임기 시작 전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우선 여야는 새 지도부 선출에 나선다. 이르면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단을 구성하고 국회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장 배분 등을 놓고 협상에 돌입한다.

민주당은 개원 전 5월 둘째주에 원내대표 선거에 실시하는 당헌· 당규따라 다음 달 8일께 원내대표 경선을 치를 전망이다.

국민의힘도 15일 4선 이상 중진 당선인 간담회, 16일 당선인 총회 등을 잇따라 열어 차기 지도부 구성을 논의한다.

여야 지도부가 구성돼 협상이 본격화되면 국회의장단에 오를 당선자 면면과 주요 상임위 배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22대 국회 1차 본회의 일정은 국회법에 따라 오는 6월5일로 예정돼 있다. 의장·부의장 선거 등 제22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을 공식 구성하고, 1차 본회의 후에는 국회의원 선서,국회의장 개원사, 대통령 연설 등 22대 국회 개원식이 열린다.

당선자들의 임기는 오는 2028년 5월29일까지 4년이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