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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원 준공기념탑비, 신축 개원한 무실동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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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설치…25년 만에 이전

◇옛 원주문화원 준공기념탑

【원주】원주시는 원도심에 자리 잡았던 옛 원주문화원의 준공기념탑비를 무실동 신축 건물 부지로 이전했다.

준공기념탑비는 1999년 원주문화원 구원사 준공을 기념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설치한 기념물이다.

높이 4.15m, 무게 73톤으로, 받침대와 기둥으로 구성됐다.

함은희 시 문화예술과장은 "청사 이전과 함께 옮기진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늦게나마 회원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설치 기념물을 신축 건물 부지로 이전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를 꽃피우는 원주문화원이 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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