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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18일까지 서울역에서 단종문화제 팝업스토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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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은 18일까지 서울역에서 단종문화제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온·오프라인으로 현장 업로드 인증과 인스타그램 리그램, 영월 특산품 뽑기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올해로 제57회를 맞은 단종 문화제를 홍보한다.

특히 단종 문화제는 물론 세계 문화 유산 장릉과 별마로천문대, 청령포, 영월관광센터 등 지역의 관광 자원도 알린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팝업스토어는 특정 장소를 짧은 기간 임대해 운영하는 오프라인 소매점으로 온라인에서 주로 거래되는 상품을 오프라인으로 직접 소개하는 방식”이라며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에서 팝업스토어 운영해 영월의 관광 자원의 다양성을 비롯해 곧 개최를 앞둔 단종 문화제를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단종문화제는 어린 나이에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지를 전전하다 영월에서 생을 마감한 단종을 애도하고자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온 축제로 올해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세계 문화 유산 장릉 등에서 열린다.

영월군은 16일 서울역 3번 출구 앞에서 단종문화제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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