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정선군체육회와 서울 강동구체육회가 체육·문화·관광을 위한 방문 교류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교류에 돌입했다.
군체육회는 17일 정선을 방문한 서울 강동구체육회 임직원 30여명에게 지역 문화·관광을 홍보하는 교류 행사를 가졌다.
문화·관광 교류 행사에는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직원들이 동행해 정선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공연 등을 소개했다.
이날 강동구체육회 임직원들은 전국 최대의 5일장이 열리는 정선아리랑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구입했다.
또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세계적으로 극찬을 받고 있는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을 관람하고, 아라리박물관 견학했다. 이어 북평면의 핫 플레이스인 나전역 카페에서 이색적인 체험을 했다.
강신열 군체육회장은 “강동구체육회와 이번 체육·문화·관광 교류를 시작으로 향후 정기적인 체육 교류 추진 등을 통해 도·농 체육회 교류 협력은 물론 정선군의 문화 관광 홍보에도 적극 나설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