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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고추 명품화 위한 고춧가루 가공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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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가공 공장 운영 사례 강의
인터넷 판매 등 판로 개척 방안 마련

【정선】정선군이 고추 명품화 사업을 위한 연구 용역 추진에 이어 고춧가루 가공사업 발전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농업인 단체, 지역 고추 생산농가, 농협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춧가루 가공사업 생산성 향상과 공정분석’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재명 JM2M 경영지도 컨설팅 대표이사가 가공 사업의 현황과 향후 전망, 정선군 고춧가루 가공 사업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군은 이달 중 농업인단체,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구성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전국의 고춧가루 가공 사업장들을 벤치마킹 하고, 민·관이 협력해 정선 고랭지 우수 고춧가루에 대한 판로를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또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정선 고랭지 우수 고춧가루 가공공장 운영, 정선 고춧가루 명칭 공모 등 실질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창민 군 유통축산과장은 “다양한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춧가루 가공사업 발전 교육이 지난 16일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농업인 단체, 지역 고추 생산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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