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남원주중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남원주중 사격팀. 오른쪽부터 이희석 지도자, 박주성, 권재하, 석지우, 이서진, 박준민, 최도일. 사진=강원도사격연맹 제공.

남원주중이 ‘제40회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남자중등부 공기소총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남원주중은 지난 16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중등부 공기소총 경기에서 석지우, 권재하, 이서진(이상 3년), 박준민(2년)이 1,850.5점을 합작,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은 각 선수의 개인전 본선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데 1,850.5점은 대회신기록이다.

개인전에서는 석지우가 결선에서 246.5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김동건(고성중)은 246.3점으로 간발의 차이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석지우와 김동건은 본선에서 각각 621.2점, 622.0점을 기록했는데 이 기록 모두 대회신기록이다. 이번 대회는 19일까지 진행된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