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반만년 원주 역사의 시작점 '원주 흥양천' 친수공간으로 변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원주천 르네상스 연계 친수공간 및 안전한 하천 조성

◇원주 흥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착공식이 18일 흥양천 태장문화마당에서 원강수 시장과 박정하 국회의원, 이재용 시의장 및 시의원, 이강모 시정자문위원장, 원은향 원주여성단체협의회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원주】원주천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추진하는 '흥양천 친수공간 및 안전한 하천 조성'을 위한 흥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착공식이 18일 흥양천 태장문화마당에서 열렸다.

이 사업은 원주천 합류부에서 소초면 흥양리 직산2교까지 홍수에 대비하고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수변공간으로 재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강수 시장과 박정하 국회의원, 이재용 시의장 및 시의원, 이강모 시정자문위원장, 원은향 원주여성단체협의회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시는 원주천 상류 단구동 동부교부터 하류인 우산동 흥양천 합수머리까지 원주천을 도심 속 시민 쉼터로 새롭게 단장하기 위한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 도심 대표 친수공간의 역사적 변화가 반만년을 이어져 왔다”며 “원주천 르네상스사업의 시작점인 흥양천 정비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하천을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시민을 상대로 실시한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사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흥양천 지방하천 정비와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사업을 내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