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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봄철 야외활동시 참진드기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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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홍천군보건소는 최근 진드기매개 감염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특히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38도 이상),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매개체인 참진드기는 봄부터 활동을 시작해 9월에 가장 높은 활동력을 보인다”며 “참진드기가 활동을 시작하는 봄철 야외활동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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