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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영월서 용접 불티 튀어 산불…50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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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시49분께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리의 한 사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19일 오후 1시49분께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리의 한 사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19일 오후 1시49분께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리의 한 사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19일 오후 1시49분께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리의 한 사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과 영월군은 헬기를 비롯한 장비 20대와 인력 77명을 투입, 진화 작업에 나서 1시간 1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화재로 산림 0.2㏊가 불에 타고 용접 작업을 하던 A(65)씨가 진화를 시도하던 중 왼쪽 발목과 손에 화상을 입어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산림·소방당국은 A씨가 산막 지붕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면서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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