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시민들, 도시를 위한 ‘딴짓’에 나서다

춘천문화재단 ‘일당백 리턴즈:도시를 바꾸는 딴짓’
참여자 25명 선정…오는 7월까지 프로젝트 수행

◇지난 13일과 14일 춘천시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 일당백 리턴즈 : 도시를 바꾸는 딴짓’ 워크숍. 사진=춘천문화재단 제공

춘천문화재단이 ‘2024 일당백 리턴즈 : 도시를 바꾸는 딴짓’ 참여자 25명을 최종 선정, 오는 7월까지 프로젝트를 이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일당백 리턴즈’는 시민들이 모여 도시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고민, 해결책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다. 춘천문화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일당백 리턴즈를 통해 200여명의 시민과 50건의 ‘딴짓’ 프로젝트를 발굴·수행했다.

지난 13일과 14일 춘천시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시민 참여자들은 환경, 초고령 사회, 우울 등을 주제로 도시를 변화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젝트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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