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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사회서비스원, 돌봄사각지대 해소 위한 ‘서로돌봄센터 횡성분원’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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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로돌봄센터 횡성분원은 돌봄 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월 도내 18개 시·군 중 고령 인구 비율(34.6% 2024년 3월 기준).1위인 횡성군을 비롯해 횡성지역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1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횡성형 노인 통합 돌봄지원사업을 통해 횡성군에 서로돌봄센터 횡성분원 설치를 추진했다. 인프라가 부족한 횡성지역에서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각종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서로돌봄센터 횡성분원은 지역 통합형 사회서비스 거점기관으로 활동하며, 고위험군 대상자를 발굴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례관리는 물론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 등 지역중심 통합 돌봄 서비스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서로돌봄센터 횡성분원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고위험군 돌봄 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보다 질높은 돌봄 서비스가 대상자 욕구에 맞춰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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