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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안심화장실 감시단 발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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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안심화장실 감시단 발대식’이 22일 평창군청에서 열렸다.

【평창】평창군 안심화장실 감시단 발대식이 22일 평창군청에서 정성문 군 행정지원국장, 조혜경 평창군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중화장실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날 발대식을 가진 안심화장실 감시단은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6명으로 구성됐다. 올 12월까지 평창지역 공중‧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매달 2회 불법카메라 상시점검을 실시해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또 감시단은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각종 폭력예방 활동에도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조혜경 평창군여협회장은 “점차 늘고있는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과정에서 다중이용시설 및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을 상시 점검하고 지역 안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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