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TV하이라이트-4월24일

TV하이라이트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24일 오후 8:45)=전국 매출 1위! 우리나라에서 요쿠르트를 제일 많이 판매한 영업의 신 김선란 씨를 만난다. 220원짜리 요쿠르트 한병으로 연매출 2억 3,000만원을 기록한 판매왕의 영업 비결이 공개된다. 이어 만나볼 손님은 이글스의 영원한 52번 김태균 해설위원과 영원한 ‘주황색 피’ 최양락이다. 이글스라 행복하다는 그들이 꿈꾸는 단 하나의 소원을 들어본다. 마지막 손님은 영원한 청춘스타 김석훈. 망태기를 메고 쓰레기 줍기에 한창이라는 그의 근황을 만나본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24일 밤 10:00)=2030이 빨리 늙고 있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퇴행성 관절염 등 MZ세대를 위협하는 만성질환. 실제 나이에 비해 생물학적 나이가 더 많은 ‘가속 노화’ 현상이 젊은이들 사이에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만성질환이 특별한 증상이 없이 진행되다 보니 이러한 질병에 대한 청년들의 인지율이나 치료율이 50% 미만이라는 점이다. 불규칙한 생활과 바쁜 일정 탓에 제대로 된 운동과 식사는 해본 지 오래인 청년들. ‘감속 노화’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와 청년 세 명과 함께 5주간의 감속 노화 프로젝트를 시작해본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24일 밤 10:00)=일섭과 지은 부녀가 찾아간 수상한 남자. 그의 정체는 다름 아닌 정신과 전문의다. 둘은 그동안 꺼내지 못했던 가슴속 이야기를 털어놓기로 하는데…방송으로 인해 아빠와의 교류가 잦아질 수록 엄마에게 죄책감이 든다는 딸 지은. 양자택일이 불가능 한 문제 앞에서 딸은 정답이 없는 시험지를 받아 든 느낌이다. 아빠 일섭 역시 아내의 이야기가 나오자 대답을 회피하며 어딘가 불편한 모습을 보인다. 엄마 그리고 아내에 대한 부녀의 진심은 무엇일까?

▣MBN 나는 자연인이다(24일 밤 9:10)=설렘이 만개하는 계절, 봄이 왔다. 따뜻한 봄 내음은 자연인 권혜경 씨 주위를 맴돌며 다시 새 생명을 깨웠다. 덕분에 그녀의 터전인 산골도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누군가에 봄은 해야 할 일이 넘치는 바쁘고 고단한 계절이지만, 권 씨에게 일은 힘들고 버거운 것이 아닌 흙을 가꾸고 밟는 ‘즐거움’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생각하며 마음이 설렌다는 자연인. 장작을 패는 것도, 파릇한 봄나물을 뜯는 것도, 알록달록한 정원을 가꾸는 것도 그녀에겐 모두 행복이다. 매일이 화창한 봄날처럼 행복하다는 자연인계의 하이디를 만나본다.

◇EBS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4

▣EBS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4(24일 밤 10:45)=숨 가쁜 일상에 지쳤다면, 신계숙과 함께 행복을 찾아 태국의 제2의 도시 치앙마이로 떠나보자. 라이더들의 꿈의 코스 매홍손 루프의 시원함을 느끼고, 황혼의 시간을 곱씹게 되는 빠이 협곡의 일몰을 즐긴다. 어머니의 헌신이 깃든 반락타이의 찻잎까지 맛보면 나서서 찾지 않아도 절로 행복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마음 맞는 좋은 친구와 맛난 음식, 멋진 풍경이 어우러진 여행의 끝 치앙마이가 말을 건네온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고.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