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삼척 석회석 갱도서 낙석 발생…50대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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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평창, 홍천서 교통사고 잇따라 발생
춘천 초등학교서 수은 누출…무사히 수거

◇22일 오후 2시36분께 춘천시 효자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수은계가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나 수은 8㎖가 하수구로 누출됐다. 누출된 수은은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수거 조치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2일 오후 2시36분께 춘천시 효자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수은계가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나 수은 8㎖가 하수구로 누출됐다. 누출된 수은은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수거 조치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삼척의 석회석 갱도에서 낙석이 발생해 50대 작업자가 크게 다쳤다.

22일 오전 9시16분께 삼척시 하장면 둔전리의 한 석회석 갱도에서 낙석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갱도 내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굴착기운전자 A(50)씨가 머리와 어깨에 돌을 맞아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1시간50여분만에 구조됐다.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지난 21일 밤 11시32분께 원주시 명륜동 의료원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택시를 비롯한 승용차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다. 이어 22일 오전 8시44분께 평창군 진부면 간평리 국도 6호선 도로에서 B(여·31)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하반신에 부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홍천군 홍천읍 상오안리 며느리고개터널 홍천 방향 도로에서도 이날 오전 10시23분께 정차 중인 1톤 화물차를 쏘나타 승용차가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쏘나타 차량에 탑승해 있던 C(79)씨와 D(여·82)씨가 각각 허리와 가슴에 부상을 당했다.

춘천시 효자동의 한 초등학교 주차장에서는 22일 오후 2시36분께 수은계가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나 수은 8㎖가 하수구로 누출됐다. 누출된 수은은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수거 조치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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