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가 24일 제296회 임시회를 열고 정선군이 상정한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전광표 의원은 “남부권 스포츠시설인 사계절 스포츠 타운 조성 사업 진행의 정도가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우려가 크다.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업 이행에 힘 써 달라”고 요구했다.
전흥표 의원은 “아우라지가 시발점이 되는 정선 똇목 문화의 문화재 지정을 위한 연구가 타 지자체보다 늦어진 점을 감안해 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현화 의원은 “남면 그라운드골프장은 주민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규격 확정 및 시설 정비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송수옥 의원은 “고한 지역 스포츠 시설 조성을 위한 부지가 많지 않은 만큼, 폐석 부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