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 제66회 정기총회 성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2023회계연도 주요사업 실적 보고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예산 의결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최상순)은 2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제6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최상순)는 2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제6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표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사업 비전과 방향성에 관한 논의도 이뤄졌다. 올해 도회의 사업 비전은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건설산업 구축 및 회원이 주인인 협회 실현'으로 정해졌다. 비전 실현을 위해 건설투자 활성화, 적정 공사비 여건 조성, 건전한 건설시장 환경 조성, 회원 권익 보호, 회원사 교류사업 활성화, 사회공헌사업 등 5개 목표, 23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건설회관 별관 신축사업을 위한 재산조성적립금 집행 승인과 관련한 안건 역시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도회는 춘천시 후만로 166, 건설회관 부지를 활용, 별관 설립에 착수한다. 별관은 향후 사무시설, 회의실 및 교육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상순 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불안한 국제 정세에 따른 고물가,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고 공사 원가가 치솟은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규제까지 강화돼 회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협회는 이러한 위기상황을 인식하고 올 한해 회원들의 경영여건 개선과 공사물량 확보,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