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2024 춘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본선작 발표

1,075편의 작품 중 15편 선발

◇2024 춘천영화제 공식 포스터.

2024 춘천영화제가 29일 한국단편경쟁 부문 본선 진출작 15편을 공개했다.

한국단편 부문은 춘천영화제의 유일한 경쟁 부문으로, 올해 총 1,075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에 따라 이경민 감독의 극영화 ‘관 값’, 김혜미 감독의 애니메이션 ‘나무의 집’, 이정주 감독의 실험영화 ‘샐리’ 등 15편의 작품이 관객들을 만난다.

최종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6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춘천 일대에서 열라는 제11회 춘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영화제는 심사를 거쳐 심사위원대상 1편과 심사위원상 2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한국단편경쟁 부문 심사에는 민용준 영화컬럼니스트, 박꽃 이투데이 기자, 정시우 영화저널리스트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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