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횡성군수] 장신상(민) 48.0% vs 박명서(통)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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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횡성군수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후보가 미래통합당 박명서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장신상 후보는 48.0%로 박명서 후보(40.0%)보다 8.0%p 앞섰다. 다만 이는 오차범위(±4.4%포인)내 다. 장 후보는 30대(65.5%)와 40대(64.8%), 블루칼라 종사자(61.3%)에서 높은 지지를 보인 반면 박 후보는 50대(47.2%), 자영업 종사자(51.9%)에서 강세를 보였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장 후보가 49.2%, 박 후보는 43.8%로 격차가 다소 줄어들었다. 지지후보가 없다고 응답하거나 모름, 무응답한 부동층은 11.9%로 양 후보의 지지도 격차보다 컸다.

다만 박명서 후보가 강세를 보인 50대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85.9%로 유독 높았다. 또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지지 강도에서도 박명서 후보가 87.0%로 장신상 후보 82.8%보다 다소 높게 나와 변수가 될 수 있다.

횡성읍과 공근면, 서원면에서는 장신상 후보가 52.8%로 박명서 후보(37.3%)에게 앞선 반면 우천면 안흥면 둔내면 갑천면 청일면 강림면에서는 박명서 후보가 43.5%로 장신상 후보(42.0%)에게 앞섰다.

최기영기자 answer07@kwnews.co.kr

△강원일보·KBS·MBC·G1 강원민방 등 5개 언론사 의뢰

△조사기관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기간 2020년 4월4일~6일(3일간)

△횡성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부여(셀가중)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응답자 505명, 응답률 34%(유선 21.8%, 무선 36.5%)

△유·무선 무작위 추출 전화면접조사 방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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