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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강릉시의회 202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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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30일 각 상임위별로 2023년 당초예산안을 심사했다.

행정위 김홍수 의원은 “2023년은 강원특별자치도 원년인데 재정전망이나 편성방향에 특별자치도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지 않아 아쉽다”며 “특례사업이 확정되면 관련 예산 편성에 적극 나서 특별자치도 출범을 내실 있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희주 의원은 “SOC사업, 부지매입, 문화예술․관광분야 등 민선8기 역점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작은 사업이 소홀해 지기 마련”이라며 도비보조사업과 소규모 사업도 세심하게 챙겨 시정에 누수가 없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산업위 허병관 의원은 “올해 예산집행이 50%도 채 안되는 사업들이 여러 개 있다”고 지적하며 “2023년은 경기부양대책이 시급한 만큼 관련예산 적기 집행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박경난 의원은 “내년도 인구증가세 전환, 일자리 1만개 창출, 예산 2조원 달성,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 20분대 생활권 형성 등 시정목표 달성 지표에 대한 세부 계획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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