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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해오름종합복지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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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해오름종합복지센터를 2023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 최근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현재 동해시에는 학교, 복지관, 도서관을 비롯해 올해 지정된 한결주야간보호센터와 해오름종합복지센터 등 총 11개의 치매극복 선도단체가 있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현판 수여와 홍보 물품 제공 등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에 대한 독려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해시 치매안심센터는 연중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치매안심센터(530-2426)로 문의하면 된다.

최식순 시보건소장은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선도단체를 발굴해 지역주민의 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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