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현장서 브랜드 '원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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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원산림엑스포 ‘원주의 날’ 행사 열어
‘고성에서 만난 원주’ 주제...2,000여 명 참여

◇2023 강원세계산림엑프로 원주의날 행사가 25일 대회장인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 솔방울전망대 특설무에서 원강수 시장과 이재용 시의장, 김정윤 시사회단체협의회장, 원은향 원주여협 회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일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지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현장에서 브랜드 '원주'를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원주시는 25일 산림엑스포장인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원강수 시장과 공무원, 시민단체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과 관광객들에게 원주를 소개하는 ‘원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설악산 울산바위와 동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45m 높이의 솔방울 전망대 공연장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쳐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을 낭만 가득한 원주 통기타 동아리 '여섯줄사랑'의 무대로 시작한 공연은 매지농악보존회의 신명나는 무대로 열기를 끌어올렸고, 원주 대표 축제인 원주댄싱카니발의 올해 입상팀이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프로 원주의날 행사가 25일 대회장인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 솔방울전망대 특설무대에서 원주매지농악보존회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날 원주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 다음달 28~29일 열리는 '제1회 원주만두축제' 홍보도 펼쳤다. 특히 원주시 홍보부스에서는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전통주 ‘모월’과 의료기기 혁신기업 ‘브레싱스’의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원강수 시장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원주시가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며 “원주시도 대형 국제행사를 유치·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바탕으로 1,000만 관광객 시대 개막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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