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최근 욜드(‘YOUNG’과 ‘OLD’의 합성어)라는 신조어가 생긴 만큼 높은 구매력과 고급화된 수요를 보이는 시니어들의 니즈에 발 맞춰 ‘2023 강원 시니어산업 박람회’를 준비한 성공 주역이다.
특히 자신의 한방 체질을 알아볼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고, 상지대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다. 그 밖에도 강원도에서 생산한 제품을 전시하는 등 지역 기업과의 연계에도 성공했다.
조호순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경영사무처장은 “다양한 시니어 산업을 소개해 욜드 세대의 소비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 관광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