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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가족과 영월의 힐링 명소 걸으며 가을 정취 만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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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향수(水)길에서 산소길 걷기 대회 성료

【영월】“소중한 가족과 영월의 힐링 명소 걸으며 가을 정취 만끽했어요”

강원일보와 영월군은 28일 영월 청령포 강변저류지 향수(水)길 일대에서 ‘영월군민 산소길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군민 걷기 대회에서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유인목 민주평통 군협의회장, 엄흥용 문화원장, 최승철 영월농협 조합장, 김준기 군산림조합장, 정대옥 소방서장, 호희남 군 보건소장, 김윤섭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 대외협력실장 등 주민 5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또 푸새습지~푸르뫼습지~노루길~어린이공원~물빛폭포 등 4.5㎞(1시간 30분 소요) 구간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530년 동안 영월군과 역사를 함께한 느티나무 용마루나무와 물 빛 폭포, 갈대와 버드나무 등이 조성된 생태 습지, 출렁다리 등 수려한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애향심도 길렀다.

이날 경품으로 제공한 65와 55인치 대형 TV는 이은영(영월읍·65)씨와 최영순(남면·55)씨에게로 돌아갔다.

영월군보건소와 영월의료원도 참가자들에게 산소 포화도 검사와 혈압 체크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군민 건강을 챙겼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 2034년이면 제천과 삼척을 잇는 동서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며 수도권 영월 시대가 본격 개막된다. 때문에 내년은 영월의 미래 성장 동력을 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며 “수도권 접근 교통망 구축의 지속적인 노력과 시내 교통망 개선, 일자리와 주거, 교통, 의료, 문화 등 필수 생활 인프라 구축 등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영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의료원 직원들이 참가자들에게 산소 포화도 검사와 혈압 체크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군민 건강을 챙기고 있다.
28일 영월 청령포 강변저류지 향수(水)길 일대에서 열린 군민 산소길 걷기 대회 경품 추첨에서 이은영(영월읍·65)씨가 65인치 대형 TV를 차지했다.
강원일보와 영월군은 28일 영월 청령포 강변저류지 향수(水)길 일대에서 ‘영월군민 산소길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강원일보와 영월군은 28일 영월 청령포 강변저류지 향수(水)길 일대에서 ‘영월군민 산소길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강원일보와 영월군은 28일 영월 청령포 강변저류지 향수(水)길 일대에서 ‘영월군민 산소길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강원일보와 영월군은 28일 영월 청령포 강변저류지 향수(水)길 일대에서 ‘영월군민 산소길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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