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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고터실 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 올해 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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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억 들여 19만 9,736.9㎡에 조성
광물가공 및 자원특화기업 집중 유치

【태백】철암 고터실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이 승인돼 올해 말 공사에 착공한다.

태백시는 2024년까지 철암동 225-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철암 고터실산업단지에 광물자원을 활용한 광물가공 및 광물자원 특화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철암 고터실산업단지는 총사업비 382억원, 총면적 19만9,736.9㎡의 일반산업단지다.

시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지난 10월 26일 철암 고터실 일반산업단지 계획을 승인하고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철암 고터실산업단지는 이번 계획 승인고시에 따라 올해 말 공사착공,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호 시장은 “고터실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증대 등을 통해 반드시 2025년 태백시 경제 재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고터실 일반산업단지 용도지역 결정도
◇고터실 일반산업단지 토지이용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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