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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태장체육단지서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단 마무리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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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홍원기 감독이 이끈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의 마무리 캠프.

원주 태장체육단지에서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의 마무리 캠프가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원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원주시 태장체육단지에서 진행된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단 마무리 캠프가 끝났다고 밝혔다. 홍원기 감독이 이끈 이번 캠프는 2024 신인선수 등을 포함해 총 35명의 선수들이 참가했고, 개인기량 강화를 목표로 기본기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로써 구단 운영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주를 찾게 된 셈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구단에서 전액 지출했으며, 수억원의 경제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유치와 원주시의 적극 행정에 힘입어 구단은 내년에도 원주에 오겠다는 계획이다.

홍원기 감독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고 좋은 재능을 가진 신인이 많이 입단한 만큼 이 선수들이 실전에서 자신의 실력을 어느 정도 발휘하는지 관찰했다. 스프링캠프 전까지는 선수들 개인이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하고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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