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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원통버섯특화단지 비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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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인제군이 정부 공모사업으로 유치한 원통버섯특화단지 및 외식지구조성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전문가 초청 포럼이 21일 오후 2시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인제군이 주관 및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원통버섯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운영과 버섯요리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 및 원통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는 이강효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연구관이 ‘야생버섯을 활용한 원통버섯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운영 및 활성화 방안’과 안선홍 조리기능장이 ‘버섯을 활용한 새로운 먹거리 개발과 관광객 유치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주간의 진행으로 강종원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문수 천안요리직업기술전문학원 원장, 박수진 우석대 객원교수, 이범수 하늘이내린버섯협동조합 총무, 이영길 인제군지역혁신협의회 의장 등 5명의 전문가들이 토론을 펼친다.

인제군은 지역 버섯의 유출을 막고 인제군 버섯을 특화시키기 위해 국비를 확보, 버섯의 가공·유통·체험을 책임지는 버섯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군은 향후 맛집 홍보를 위한 전자지도 제작, 경관조명 및 조형물 설치 등도 내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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