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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무인점포 난장판으로 만든 고교생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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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새벽 원주의 한 무인점포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내부 키오스크 및 제품 진열대 등을 부수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업주 제공]

속보=원주 무인점포를 때려 부수고 난장판(본보 20일자 5면 보도)으로 만든 혐의로 고교생 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원주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16)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6일 새벽 3시40분께 원주시 단구동 무인점포에서 키오스크 및 진열대 등 기물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군이 떠난 후 점포를 방문한 손님이 이를 발견해 점주에게 알렸고, 점주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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